누산따라 뉴스데스크 NUSANTARA NEWS

2014년 11월 14일

  • DKI Jakarta-‘주지사’ 아혹에 트위터 통해 시민들 축하인사 전해

이슬람방어전선(FPI)의 반대시위에도 시민들은 ‘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일명 아혹)를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아혹의 주지사 취임이 확정된 후 시민들은 인도네시아 내 가장 이용률이 높은 SNS플랫폼인 트위터를 통해 아혹 주지사에 축하인사를 전했다. 트위터 이용자 @JimTechz82은 “축하 드립니다.

저는 주지사께서 자카르타를 발전시켜주시길 바랍니다”라 전했으며 또 다른 이용자 @erwinojoedanadi 역시 “당신의 취임을 축하 드립니다. 우리는 늘 당신 곁에서 응원하겠습니다”라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아혹은 조코 위도도 당시 자카르타 주지사와 함께 자카르타 부지사로 부임할 시 부정부패와 여타 정치적 폐단에 대한 척결노력으로 시민들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아혹 주지사의 공식 취임식은 오는 18일 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Sulawesi-술라웨시 섬 인근서 해양 연구 시작

지난 14일 인도네시아 학술원(LIPI)의 41명의 연구진들과 국내·외 연구생들이 34일간의 연구를 위해 자카르타에서 술라웨시로 떠났다.

지난 14일 무하마드 나시르 연구기술 고등교육부 장관은 “국내 바다의 면적은 섬들의 면적에 비해 훨씬 넓다. 이에 해양개발에 있어 이번 연구는 큰 의미를 지닐 것이다.”고 전했다.

나아가 이번 연구는 술래웨시 섬 인근 해역의 잠재적 가능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측면에서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취임 당시부터 인도네시아를 해양강국으로 발전시켜 세계 해양의 축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계속 강조해오고 있다.

  • Papua-파푸아 내 탄소배출량 타 지역과 비교 현저히 낮아

국내 다른 지역과 비교했을 때 파푸아 지역은 탄소배출량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국제농업산림연구센터(ICRAF) 인도네시아지부 코디네이터 소냐 드위(Sonya Dewi)는 파푸아는 국내에서 가장 큰 산림면적을 지녔으며 이 같은 넓은 산림면적은 탄소배출량 감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전했다.

지난 12일 소냐는 “2013년 파푸아 내 산림면적은 31,687,680 헥타르로 이는 국내 산림면적의 27%를 차지하는 면적이다”고 전했다.

이어 소냐는 작년부터 ICRAF는 파푸아 내 탄소배출량을 감소하기 위한 두 개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 덧붙였다.

그 중 하나는 저 탄소배출개발전략을 위한 시민사회의 토지이용계획에 관한 모니터링과 평가(ParCiMon)이며 다른 하나는 지역별로 적절한 토지대책을 취하는 프로그램(LAMA-1)이라고 소냐는 덧붙였다.

  • Java-찔라깝 내 석탄발전소 건설 예정

국내 에너지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중부 자와 찔라깝(Cilacap) 시 행정부는 곧 지역 내 석탄화력 발전소(PLTU)를 건설할 예정이다.

찔라깝 투자 허가청장 부디 산또소(Budi Santoso)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90조 루피아가 투자될 예정이며 현재 토지구입부터 이번 건설에 필요한 모든 부분에 있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3일 부디 청장은 이에 모든 건설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 자신감을 내보였다. 하지만 발전소 건설이 언제 시작될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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