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르 하디 주한 인도네시아대사 환송

대한민국 외교부는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떠나는 우마르 하디 주한 인도네시아대사를 접견했다고 9월 24일 밝혔다.

최 차관은 하디 대사가 약 4년에 걸친 재임 기간 동안 전투기(KF-21/IF-X) 연구개발, 배터리 생산, 친환경·디지털 협력 등 분야에서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해온 데 대해 사의를 표명했다.

하디 대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양국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이임 후에도 한-인도네시아 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