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관 동포 자문위원 “코로나 19 감염 대응과 동포 사회의 백신 접종,
격리 면제 제도, 코로나 19 확진자 조력 문제 적극 대처해 달라” 주문
박태성 주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는 지난 6월17일 (목) 오전, 각 직역 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8명을 「주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동포 자문위원회」 민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주 인도네시아 대사관 동포 자문위원은 다음과 같다. 강현구, 김서겸. 이지완. 이해왕. 정동진, 정선, 정제의, 최인실 (가나다 순)
이날 박 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대사 부임 이후 동포 사회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대사관 영사 서비스 업무에 동포 사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이번 자문위원회를 출범시키게 되었다”면서, “동포 사회의 시각에서 대사관 영사 서비스 업무에 대한 동포 사회의 의견을 적극 건의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사관 동포 자문위원 위촉식을 계기에 1차 자문위원회 회의가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김서겸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였으며, 대사관 영사 서비 스 및 동포 사회와의 소통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대사관 동포 자문위원들은 “코로나 19 감염 대응과 동포 사회의 백신 접종, 국내 귀국시 격리 면제 제도, 코로나 19 확진자에 대한 조력 문제 방안을 적극 대처해 달라”고 전달했다. 또한 대사관이 보다 적극적으로 동포 사회와 소통 해 줄 것을 건의했다.
대사관 동포 자문위원회는 연 2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앞으로도 동포 사회의 눈높이에 맞춘 대사관의 영사 서비스 업무 개선을 위해 필요한 자문을 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동포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