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24일 2021학년도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 교장 김윤기)부설 영재교육센터 개강식이 열렸다.
이 날 개강식은 Zoom을 통한 원격으로 진행되었으며 45명의 입학생 및 학부모, 지도교사가 참가하였다. 김윤기 학교장은 환영사를 통하여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관철하는 자세를 통하여 많은 배움을 경험하고 모든 수강생이 영재과정을 수료할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하였으며 학생들 각자 가지고 있는 소중한 꿈을 지키고 가꾸어가기를 당부하였다.
JIKS부설 영재교육센터는 3학년부터 8학년까지 JIKS 재학생을 포함한 모든 한국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학년군에 따라 3개의 클래스로 나뉘며 정보, 수학, 과학을 대주제로 학생들의 이해의 폭을 넓이는 체험중심의 활동수업이 이루어진다.
코로나로 어려웠던 작년에도 JIKS부설 영재교육센터는 온라인 개강을 하여 온라인 영재수업의 가능성과 함께 수강생과 학부모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올해 영재교육센터는 코로나 이전과 같은 시수로 정상화되어 운영되며 수학, 과학 분야에서 더 많은 강사진이 투입되어 폭넓은 주제로 학생들과 함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