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당국은 경찰본부에서 총을 쏘며 건물 진입을 시도하던 Zakiah Aini(여.25세)가 사용한 권총은 살상용 공기총(Air Gun)이라고 밝혔다.
이 공기총은 다른 에어 소프트 총과 달리 CO2를 사용하여 총알 압력을 주기 때문에 3m 미만에서 살상이 가능하다.
또한 경찰은 공기총에 사용한 총알도 일반용 Airsoft Gun 총알 무게는 0.4g이지만 에어건은 1-1.5g에 달한다며, “공기총으로 3m 거리에서 합판을 관통시키고 사람 가슴에 쏘면 사망 할 수 있다. 공기총의 압력이 강하다”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에어건 사용은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경찰은 “에어건 사용은 전적으로 금지되어 있다. 어디에도 가지고 다니지 말아야 한다. 소지자도 반드시 공기총 케이스를 사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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