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와티 전 대통령은 “이 나라를 해방시켰던 수카르노에 대해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으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제 5대 대통령인 메가와티 수카르노 푸트리 (Megawati Soekarno putri)는 인도네시아 역사가 1965년 이후로 끊어진 것 같다며, “1965년은 민족의 사고 방식과 행동 변화, 국가의 문명과 문화 발전의 역사적인 사건에 중심적 싯점이 된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24일 Balai Kirti 대통령 박물관의 YouTube 영상 토론에서 메가와티 전 대통령이자 투쟁민주당 (PDIP) 총재는 “나는 나딤 교육 문화부 장관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우리 민족의 역사를 끊어야 할 것인가? 고고학자들은 수세기에 걸쳐 역사를 말하고 있지만, 65년에 역사가 끊어지고 연결되지않고 삭제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메가와티 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독립의 선포자이자 아시아-아프리카 회의의 창시자인 수카르노 초대 대통령의 위대함을 상기 시켰다. 그러나 메가와티 전 대통령은 “수카르노 초대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가 지워졌다.
정치가들은 말할 수 없었고 국민들은 독립선언자로서 수카르노를 말하는 것을 두려워했다”고 말했다. 1965년 9월 30일은 공산당 9.30 쿠테타 사태 발생일로 이후에 수카르노 진영의 많은 사람이 공산당 누명으로 살해되거나 투옥되었다.
메가와티 투쟁민주당 (PDIP) 총재는 나딤 마카림 교육문화 장관에게 학교에서 가르치는 역사를 검토하도록 요청했고 수카르노와 1965년 역사 수정을 희망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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