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 님 그리워하다 또 기다리다
흘려 보낸 날들에게 고백합니다.
분홍빛 얼굴을 내밀고
꽃밥을 내어 주는 그대 때문에
내 눈이 충혈이 되고
숨이 차오른다는 것을
낮이 짧아 어쩌면 밤이 원망스러웠는지
기대한 소망마저 말없이 보내려니 미웠는지
탄천변 길가에 앉아
어깨를 기대어봅니다
우리가 속삭인 이 자리에는
바람이 없습니다.
길고 긴 이야기 속에도
마음을 헤아릴 필요 없습니다.
오래 묵은 눈빛은
처음부터 좋았으니까
< 시작 노트 >
성남 비행장 탄천변에 흐드러지게 핀 코스모스 길을 걷다가
가을의 끝자락이 아쉽고 아련해서 향기로운 사람들과
걷고 싶은 마음에 코스모스를 주제로 시를 썼습니다.
고국의 계절은 늘 반복 되지만 제게 다가오는 가을은 오래 묵은 눈빛처럼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고픈 계절입니다.











![[브리핑] 인도네시아 경제분야 주요 뉴스(4.22)](https://haninpost.com/wp-content/uploads/2025/05/야생동물-보호를-위한-대규모-생태계-다리-건설.-Foto-.-Waskita-Karya-180x135.jpg)
![[브리핑] 인도네시아 5개 산업분야 주요 뉴스 (4월 22일)](https://haninpost.com/wp-content/uploads/2026/03/인도네시아-섬유-봉제공장-180x135.jpg)




















![[기획 연재8]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비용·시간·리스크’ 3중고 넘어야 시장 열린다](https://haninpost.com/wp-content/uploads/2026/04/박단열-대표-238x178.png)
![[기획 연재7]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의 분수령, 승패는 ‘현장’에서 갈린다](https://haninpost.com/wp-content/uploads/2026/02/박단열-대표-238x178.png)
![[기고문] “아세안 가입한 동티모르…한국과 동반성장 서사 만들길”](https://haninpost.com/wp-content/uploads/2025/10/최창원-고려대-아세아문제연구원-연구위원-238x178.jpg)


















카톡아이디 haninpo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