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환경청은 8월 12일부터 홀수-짝수 차량 운행 정책이 시행된 후 자카르타의 대기 질 이 점차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8월20일 화요일 자카르타 입법협의회(DPRD)의 자카르타 환경청장 안도노 와리 (Andono Warih)는“평균 농도가 18.9 떨어져 공기의 질이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정책 시행 7일 전의 자카르타의 대기 질 PM은 2.5 63.29 ug/m3로 정책이 시행된 지 7일 후에 51,29 ug/m3로 떨어졌다. 그러나 홀짝제가 물류 비용을 상승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인도네시아물류협회(Asosiasi Logistik Indonesia)는 “차량 홀짝제 적용에 따라 사업자들은 택배를 위한 오토바이의 공급을 위한 투자가 이뤄져야 하며, 이는 결국 택배 등 물류 비용을 상승시키는 원인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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