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자카르타 일일 영업허가증 현장발급 시행

수많은 불법 영업자들을 위한 대책 강구 허가증 현장발급으로 상인들 “뜨르마까시” 113,000상인들 70%는 각종 허가서 없어

(Tuesday, June 24, 2014)

자카르타 주 행정부는 북부 자카르타 내 몰(mall) 주변과 재래시장에서 일일 영업허가증 제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북부 자카르타 중소기업무역협동조합(KUMKMP)에 따르면 이는 아직도 지역 내 다수를 차지하는 불법 영업자의 수의 감소를 위해서라고 전했다.

중소기업무역협동조합(KUMKMP)의 자료에 의하면 113,000상인들과 기업들 중 70%는 영업허가서(SIUP)와 사업자등록증(TDP)과 같은 허가서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그들 중 다수가 허가서를 발급받을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이에 KUMKMP는 무료로 하루 동안 영업허가서(SIUP)와 사업자등록증(TDP)을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몰(mall)들과 재래시장  현장에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조합원들은   “ 우리는 Rawa Badak Utara Market 내 120명의 상인들에 영업허가서(SIUP)을 발급한다. 이에 곧 우리는 같은 서비스를 Emporium Mall내에서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북부 자카르타 중소기업무역협동조합(KUMKMP) 장 Almon Daniel는 지난 6월 16일 밝혔다. 그는 몰(mall)들과 전통 재래시장 내에 정기적으로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합대표 Eko Purwanto는  일일 허가증 발급에 대해 자카르타 주 정부의 이번 새로운 서비스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주 정부의 서비스로 시장 내 672명의 상인들 중 30%가 영업허가서(SIUP)의 발급에 도움을 받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상인들은 생활에 바빠 영업허가서(SIUP)의 발급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 허가서의 발급을 위해 하루 동안 자리를 비울 수 없기 때문이었다”고 그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