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달 전까지만 해도 홍수와 물난리를 겪은 인도네시아 농촌이 이제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6월 30일 현재, 중부 자바 주 찔라짭 Cilacap의 7개지역에 있는 총 17개 마을이 가뭄의 영향으로 휘청거리고 있다. Tri Komara Sidhy 재난대책본부장은 6월 21일 “파티무안 지역이 가뭄의 최대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Kawunganten지역에서도 3개 마을이 극심한 가뭄으로 농사가 어려울 정도며, 가뭄 피해는 17개 마을에 7,123가구로 구성된 총 21,660명의 주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
이에 지방 당국은 36개 물탱크에 깨끗한 물을 분배했다. 시디 대변인은 “실라캅 지역 15개 구의 65개 마을이 가뭄에 취약해 올해 110개 탱크의 깨끗한 물을 배정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올해 가뭄은 지난해 보다 늦게 시작해서 더 길것이며 농작물 피해가 클 것이라고 당국은 전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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