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자니 화산 260여 등산객 고립 해산

자카르타 국제대학교(Jakarta International University 이하 JIU)개교기념 미술 전시회에 참가한 내외분

현지 언론들은 섬 최고봉인 린자니 화산에 외국인 등산객 등 266명이 고립돼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언론들은 린자니 국립공원 소장의 말을 인용해 산 정상 주변 도로가 산사태로 차단돼 구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은 린자니 화산에 올랐던 한국인 등산객 5명은 무사히 대피했다며 연락이 끊긴 한국인은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