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의 아궁섬이 이 달 초 재분출하였지만 유명한 휴양지로써 관광 산업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
관광 산업은 분출이 상대적 낮은 강도로 이루어졌고, 화산은 대부분의 관광지와는 꽤 거리가 떨어져 있어 영향을 받지 않는다. 3,142 미터 높이의 아궁산에서 2017년 8월 소리가 발생했고, 11월 분출되었다. 화산은 7월 2일의 가장 최근 분출이후 상대적으로 잠잠해졌다.
화산지질 재난 경감 센터의 데비 카밀 스야바나에 따르면 아궁산의 상황은 아직은 불안정하고, 낮은 강도로 재분출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1800년 이후 기록으로 아궁산은 4번의 엄청난 분출이 일어났었다. 최근의 분출 이후 화산지질 재난 경감 센터에서는 아궁산의 경보 상황은 3번째 단계이며, 사람들로 하여금 산꼭대기에서 반경 4km을 떨어져 지내라고 하였다.
화산활동에도 불구하고 인도네시아의 관광협회는 발리의 관광 산업이 스트롬볼리식 분화에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 믿고 있다.
과거 6월과 7월 2일의 분화의 경험에 근거해 보았을 때 관광객은 계속해서 올 것이라고 지난 7일 관광협회장이 언급하였다.
하지만 불안정한 아궁산의 상황과 언제나 일어날 수도 있는 낮은 강도의 분화에도 불구하고 “마더 템플”이라 불리는 부사키 절을 찾는 관광객들을 통제하지 않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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