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바호수 관광객 공항으로 증축

국영 공항관리공사인 Angkasa Pura(AP) II는 오는 9월, 북부 수마트라의 Silangit 공항을 증축하여 토바 호수를 주요 목적지로 한 국제선 항공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개조 공사에는 2400미터에서 2,650미터 활주로 연장, 에이프런 용량 확장으로 총 투자액 3,690억 루피아가 투입할 예정이다.

신형 에이프런은 보잉 737-500 기종 2대와 보잉 737-900 ER기종 4대를 수용 할 수 있으며 개조 된 터미널은 연간 1 백만 명의 승객을 수용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토바 호수의의 경제 및 관광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항공 연결성이라고 밝혔다.

국제 공항으로서 Silangit 공항에는 세관, 출입국 관리소 및 검역소가 설치 될 것이며, 가루다 인도네시아와 민간 항공사인 Sriwijaya Air와 Lion Air Group은 공항에서 국제선 목적지로 비행하는데 관심을 표명했다고 Awaluddin 사장은 말했다.

Silangit 공항을 방문한 승객의 수는 작년 같은 기간124,071명 승객에 비해 상반기에 3배 증가했다.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