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우리나라 국립공원을 찾은 외국인이 205만명으로 이 가운데 인도네시아인은 7만6천815명으로 4위로 집계됐다고 국립공원공단이 25일 밝혔다.
공단은 이동통신 로밍 데이터를 활용, 국립공원 방문 외국인 수를 추산했다.
여행 중 국립공원을 찾은 외국인을 국적별로 보면 중국인이 24만8천345명으로 최다였고 이어 대만(13만3천157명), 필리핀(9만2천931명), 인도네시아(7만6천815명), 미국(6만3천785명), 일본(5만733명) 순이었다.
여행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국립공원은 한라산(27만1천443명)이었으며 다도해해상(14만1천190명)과 태안해상(13만4천562명), 한려해상(13만860명), 설악산(11만1천731명), 경주(10만2천166명), 북한산(5만7천315명)이 뒤를 이었다.
국립공원공단은 외국인 탐방객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외국인 대상 레인저 탐방 프로그램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다국어 안내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외국인이 국립공원을 편하게 탐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생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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