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I 자카르타 주정부가 서자바주 브카시시 반타르그방 통합쓰레기처리장(TPST)에서 발생한 쓰레기 더미 산사태 부상자들의 치료비를 전액 부담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사고 피해자들에 대한 정부의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3월 8일(일) 반타르그방에서 발생한 쓰레기 더미 산사태로 총 13명의 피해자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4명은 끝내 목숨을 잃었다. 프라모노 아눙 위보워 DKI 자카르타 주지사는 3월 9일(월) 자카르타 시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부상자의 치료비는 전액 자카르타 주정부가 부담한다”고 밝히며, 피해자 전원이 무료로 의료 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치료비 지원과 함께 DKI 주정부는 이번 사고로 사망한 피해자들 중 자카르타 환경청 소속 개인기타서비스제공자(PJLP)로 근무하던 이들이 근로자 사회보장제도(BPJS Ketenagakerjaan)를 통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프라모노 주지사는 “DKI 자카르타 주정부는 환경청 PJLP 소속 사망자가 BPJS 보상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프라모노 주지사는 이번 산사태의 원인으로 극단적인 폭우를 지목했다. 그는 “사고 당일 강우량은 264밀리미터에 달했으며, 이는 자카르타에서도 유례없이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주지사는 사고 당일 오전 반타르그방 현장을 직접 점검한 뒤, 피해 지역의 조속한 정상화를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 특히 치크팅 강의 유수 흐름 복구를 최우선 과제로 꼽으며, “해당 강이 막히면 인근 도로까지 연쇄적으로 차단되는 상황이 발생하므로 신속히 정상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DKI 자카르타 환경청(DLH)은 사고 발생 직후인 지난 8일부터 즉각적인 비상대응작전을 가동해 현장 작업자들의 안전 확보에 나섰다. 완화 조치로서 반타르그방 TPST 4A 구역의 운영은 현재 임시 중단된 상태이며, 주정부는 기존 3구역으로 운영을 전환하고 새로운 2구역을 임시 쓰레기 수용 공간으로 준비 중에 있다.
아울러 주정부는 쓰레기 수용 능력의 한계를 감안해 자카르타 시내에서 발생하는 쓰레기가 반타르그방 TPST로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분리수거 시스템 강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프라모노 주지사는 “이 같은 임시 운영 체계가 장기화될 경우 자카르타 전체의 쓰레기 관리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서두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Tya Pramadania 기자/ 편집부, AI경영센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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