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인도네시아 화장품 판매회사인 MCI(Milionaire Club Indonesia) 임직원 1154명으로 구성된 인센티브 단체 손님들이 3일 부터 차례로 방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인도네시아에서 온 인센티브 방한단체 중 역대 최대 규모로, 3~8일 8개 그룹으로 나뉘어 입국할 예정이다. 한국 체재기간 중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에서 스키체험, 평창 바람마을에서 치즈 만들기 체험, 경기도 이천에서 딸기 따기 체험, 공연관람 등 한국에서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체험을 할 계획이다.
관광공사 자카르타 지사는 지난해 수차례의 세일즈 콜과 MICE 로드쇼 등을 통해 인센티브 단체 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 마케팅을 전개해 왔다. 지난해 5월 4일 자카르타에서 개최한 “MICE Night Show”에서 MCI 및 동 단체의 송출 여행사를 대상으로, 방한 인센티브 단체에 대한 지원 사항을 소개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작년 말 이들의 한국행을 약속받았다.
인도네시아 관광객은 작년 30만명이 한국을 찾았다. 앞으로 100만명, 200만명으로 커지는 등 인도네시아와 한국 간 1500년 우정이 되살아난다면, 인니는 우리의 중요한 산업, 관광, 경제, 문화교류의 파트너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한류 사랑은 동남아 최고 수준이다. 한국인 관광객을 보면 모여들어 좋아하는 한류스타 이름을 대기도 한다. 순수하고 포용력 있는 그들의 모습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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