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인문역량강화사업단과 헤리티지 코리안섹션 MOU 체결

지난 1월 13일(금) 헤리티지 도서관에서 한국 동아 대학교(총장 한석정) 인문역량강화사업단 (CORE, 단장 박은경 교수)과 인도네시아 헤리티지 소사이어티 코리안섹션( 회장 이수진)은 해외 인턴쉽 프로그램과 박물관 연수 분야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동아대학교 인문역량강화사업단(CORE)은 대한민국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 하에 글로벌 시대에 대륙별 지역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인문역량 강화사업으로 서울대와 고려대 등 19개 대학이 포함되어 있다. 부산 동아대는 미국과 중국 그리고 인도네시아에 인턴쉽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파견하였으며 한 달 기간동안 인도네시아 관광부와 교육문화부의 교육파트너인 한 인니 교육문화 교류재단(IKC&S)과 협력하여 인도네시아 문화와 역사 등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 목표는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제휴를 통해 잠재적인 교육 기회를 파악하고 실현하고 확대하기 위한 상호 협력의 의지를 명확히 하는 것이다. 양측은 서명식을 통해 해외 인턴쉽 프로그램 학술대회 등 행사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성실하게 양해 각서의 내용을 수행하기로 했다.

향후 헤리티지 코리안섹션은 동아 대학교 인문역량강화사업단(CORE)의 해외 인턴쉽 프로그램을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운영하여 학생의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며, 교육 콘텐츠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미래 사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동아대학교는 인도네시아의 해외 및 지방의 문화교육을 지원하며 앞으로 차후 협력해야 할 분야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헤리티지 코리아섹션과 동아대학교 인문역량강화사업단(CORE)은 갈수록 치열한 국제경쟁에서 자원 외교 등을 통해 국익을 창출하고 국제 사회에서 입지를 넓히기 위해 필요한 창의적인 글로벌 인문 인재를 양성하기로 협의했다.

<기사 한인포스트. 사진 헤리티지 제공>

Indonesian Heritage Society Korean Section
인도네시아 헤리티지 소사이어티 코리안섹션
동계 방학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 시행
기간 2017년 1월 26일~28일
장소 : 플라자 스나얀 헤리티지 도서관

2017년 1월 26일~ 28일 3일간 인도네시아 헤리티지 소사이어티( 이하 헤리티지) 코리안섹션은 국립 박물관 관련 인턴 활동으로 부산 동아대학교 학생 12명을 받아 국립박물관과 헤리티지 도서관에서 인턴 프로그램을 하기로 했다.

인턴 학생들은 제 1부 국립박물관 연수 활동에서는 헤리티지 영어로 진행되는 솔로 전통춤 행사에 참가하고 박물관 견학을 한 후 박물관 사진 정리 작업과 국립박물관 관련 자료 다듬기, 박물관 유물로 인도네시아 연대표 만들기 및 박물관 영문 자료 번역 및 자료 정리 작업 등의 인턴 활동을 한다.

제 2부 인도네시아 문화 역사 관련 인턴 활동으로는 인도네시아 역사 및 문화 영어 자료 수집하고 번역한다. 이와 더불어 헤리티지 및 박물관 행사 홍보 자료 제작팀은 행사 포스터 제작 작업 과 포스터 배경과 초안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