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족자카르타 및 중부자바 지역 근로자 250여 명 대상 맞춤형 교육 진행
- 숙박형 집체교육과 현장 방문 교육 병행… 직무역량 강화 및 소통 중심 조직문화 구축 기여
(족자=한인포스트) 새마을재단이 인도네시아 현지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 근로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노사 상생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새마을재단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약 두 달에 걸쳐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특별주 및 중부자바주 일대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기업 근로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기업지원형 새마을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기업지원형 새마을연수’는 현지 한국계 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업무 수행 능력을 제고하는 동시에, 한국적 기업문화와 현지 문화 간의 간극을 좁히고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이끌어내기 위해 매년 정례적으로 추진되는 핵심 교육사업이다. 특히 올해 연수는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교육생들을 한자리에 모으는 ‘1박 2일 숙박형 연수’와 전문 강사진이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방문 교육’의 투트랙(Two-track) 방식으로 기획·운영되어 현지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숙박형 연수의 포문을 연 1차 교육은 지난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족자카르타 소재 ‘그리야 페르사다(Griya Persada)’ 호텔에서 진행됐다. 관내 3개 한국계 기업 소속 근로자 50명이 참가한 이번 연수에서는 ‘다문화 근무환경에서의 의사소통과 갈등관리’를 핵심 주제로 다뤘다. 교육생들은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해와 갈등을 예방·해결하는 실무 기법을 학습했다. 아울러 실내 강의에 그치지 않고 팀 빌딩 중심의 아웃바운드(Outbound)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참가자들이 신체 활동을 통해 동료애를 다지고 능동적인 문제해결 및 협업 과정을 체득하도록 유도했다.

이어 새마을재단은 9월 17일, 생산 일정 등으로 집체교육 참가가 어려운 기업을 위해 족자카르타에 위치한 가발 제조업체 ‘PT Jihe Jiwa Abadi’를 직접 방문, 근로자 약 100명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교육을 단행했다. ‘직장 내 책임감과 규율의 실천’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방문 교육은 현지 근로자들의 주인의식과 업무 몰입도를 고취하고, 체계적인 근태 및 공정 규율 준수를 통해 실질적인 공장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연수 운영 일정 또한 체계적으로 이어졌다. 올해 숙박형 연수는 참가 수요를 반영해 총 3차수에 걸쳐 분산 개최됐다. 9월 12~13일 1차 연수(50명)에 이어,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2차 연수에는 52명이 수료했다. 마지막 3차 연수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50명의 근로자가 참여한 가운데 내실 있게 마무리됐다. 이로써 현장 방문 교육 인원을 포함해 총 250여 명의 현지 근로자가 이번 새마을연수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했다.
홍승훈 새마을재단 인도네시아사무소장은 “이번 연수가 단순히 이론적인 지식 습득에 머무르지 않고, 생산 현장에서 상호 존중과 원활한 소통, 유기적인 협업으로 발현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근로자 개개인의 역량 개발과 의식 개혁은 곧 기업의 경쟁력 및 생산성 향상으로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긍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새마을재단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현대 산업 현장에 접목한 기업지원형 연수가 현지 고용 안정과 노사 화합에 기여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하고 있다. 재단 측은 향후에도 주재국 내 한국계 기업들과의 긴밀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현장의 세부적인 수요를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반영한 산업 맞춤형 직무·소양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동포사회부/ 편집부 종합)











![[사설] 인도네시아 ‘근로자 보호법’ 통과, 외투기업 경영 패러다임 전면 수정 불가피하다](https://haninpost.com/wp-content/uploads/2026/09/인도네시아-국회의사당-180x135.jpg)



















![[사설] 인도네시아 ‘근로자 보호법’ 통과, 외투기업 경영 패러다임 전면 수정 불가피하다](https://haninpost.com/wp-content/uploads/2026/09/인도네시아-국회의사당-238x178.jpg)























카톡아이디 haninpo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