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S 신규 파트너십 체결… 자카르타·반둥 이어 수라바야까지 거점 넓혀
– UI·ITB·ITS 3개 대학 100명 선발, 20개 학습 센터서 청소년 멘토링 진행
– 3년간 누적 대학생 봉사자 250명, 청소년 수혜자 1,400여 명 달해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판매법인(PT Hyundai Motors Indonesia, 이하 HMID)이 인도네시아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한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현대 점프스쿨 인도네시아(Hyundai JUMP School Indonesia)’ 3기를 공식 출범했다.
현대차 인도네시아 판매법인은 지난 7일 자카르타에서 현대 점프스쿨 인도네시아 2기 수료식 및 3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참여 파트너 기관들과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글로벌 브랜드 비전인 ‘인류를 위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 아래 추진되는 현대 점프스쿨 인도네시아는 출범 3년 차를 맞아 수혜 지역과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기존 협력 대학인 인도네시아 대학교(UI)와 반둥공과대학교(ITB)에 더해, 이번 3기부터는 동부 자바의 거점 국립대인 세풀루 노벰버 공과대학교(ITS)가 새롭게 합류했다. 이로써 활동 무대는 기존 자카르타 수도권(Jabodetabek)과 반둥에 이어 인도네시아 제2의 도시인 수라바야까지 넓어졌다.
이번 3기에는 UI 40명, ITB 30명, ITS 30명 등 총 100명의 대학생 교육봉사단이 참여한다. 이들은 자카르타, 반둥, 수라바야 전역에 위치한 20개 학습 센터 및 학교에서 현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기초 학습 지도와 정서 지원 멘토링을 펼치게 된다.
현대 점프스쿨은 ‘청소년(멘티)-대학생(봉사자)-사회인(멘토)’으로 이어지는 3각 멘토링 모델을 특징으로 한다. 대학생 봉사자들은 청소년 교육에 나서는 한편, 현대차 임직원을 비롯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사회인 멘토단으로부터 취업 및 진로, 리더십 등 다각적인 역량 강화 멘토링을 제공받는다.
사회적 파급효과도 해를 거듭하며 커지고 있다. 1·2기를 통해 배출된 150명에 이번 3기 100명이 더해지며 누적 대학생 봉사자 수는 250명으로 늘어났다. 3기 운영이 본격화됨에 따라 2024년 첫 도입 이후 교육 혜택을 받는 누적 청소년 수도 1,400여 명에 달할 전망이다.
현대차 인도네시아 판매법인장은 “3년 차를 맞은 현대 점프스쿨은 ‘진보란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때 진정한 의미가 있다’는 현대차의 확고한 신념을 담고 있다”며 “수라바야 지역으로의 확장은 인도네시아 미래 세대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는 장기적 의지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공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규 협력 대학으로 참여한 세풀루 노벰버 공과대학교의 누룰 위디아스투티 교학 및 학생처 부총장은 “현대 점프스쿨의 일원이 되어 뜻깊은 협력 모델을 수라바야에 도입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강의실을 벗어나 현장에서 지식을 나누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3년 한국에서 시작된 현대 점프스쿨은 교육 사각지대 해소와 청년 인재 양성에 기여하며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무대로 활동 영역을 지속해서 확장하고 있다. (경제부/ 편집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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