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동차공업협회(Gaikindo)의 데이터에 따르면, 9월 인도네시아의 자동차 판매량은 감소세를 기록했다. 8월 자동차 도매 판매량 76,304대에서 9월에는 72,667대에 불과했다. 마찬가지로 소매 판매량도 76,608대에서 72,366대로 감소했다.
1월부터 9월까지 인도네시아의 누적 자동차 판매량은 도매 633,218대, 소매 657,223대에 불과했다.
이러한 상황과 관련하여 승용차 브랜드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으며, 특히 현대차를 11위로 밀어내고 6위 자리를 놓고 중국 업체 BYD와 Wuling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중국의 두 대형 브랜드는 미쓰비시 후소, 히노 등 몇몇 상용차 브랜드에 500대 이하의 차이로 뒤지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한편 도요타, 다이하츠, 혼다, 미쓰비시 자동차, 스즈키 등 일본의 대형 자동차 브랜드는 여전히 근소한 차이로 상위 5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베스트셀링 브랜드 10위권을 차지했던 현대자동차는 도매 판매 1,596대, 소매 판매 1,491대의 실적을 기록하며 11위로 내려갔다.
다음은 2024년 9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많이 팔린 10대 자동차 도매 목록이다.
1. Toyota: 25,454대
2. Daihatsu: 12,676대
3. Honda: 7,926대
4. Mitsubishi Motors: 5,824대
5. Suzuki: 5,183대
6. Mitsubishi Fuso: 2,341대
7. Hino: 2,251대
8. BYD: 2,075대
9. Wuling: 2,004대
10. Isuzu: 1,670대
2024년 9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많이 팔린 10대 자동차 소매 브랜드다.
1. Toyota: 25,561대
2. Daihatsu: 12,490대
3. Honda: 7,609대
4. Mitsubishi Motors: 6,033대
5. Suzuki: 5,119대
6. Mitsubishi Fuso: 2,296대
7. Isuzu: 2,162대
8. Hino: 2,137대
9. Wuling: 2,007대
10. BYD: 1,788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