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단속에 휴대용 드론까지 사용한다… ‘2024 지브라 작전’

▲교통단속 '2024 지브라 작전 Operasi Zebra 2024 ' 실시

교통경찰 당국은 2024년 10월 14일(월)부터 10월 27일까지 ‘2024 지브라 작전 Operasi Zebra 2024’를 실시할 준비를 마쳤다.

이 작전은 교통 규율을 주지시키고 사고 발생 건수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이번 단속에서는 수동 티켓과 ETLE 기반 전자 티켓을 발부한다.

교통당국 Korlantas Polri에 따르면, 현장의 경찰관들은 특정 교통 위반에 대해 *수동* 티켓을 발부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번 지브라 작전의 주요 접근 방식은 *사회화 및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2024지브라 작전에서 전자 교통 법 집행(ETLE) 기술은 단속 경찰의 주요 무기이다. ETLE는 여러 전략적 지점에 설치되는 고정식 ETLE, 경찰관이 휴대하는 이동식 ETLE, 드론 사용 등 특정 조건에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ETLE 등 여러 유형으로 나뉜다.

ETLE이 있으면 경찰관과 위반자 사이에 물리적 접촉 없이도 카메라에 포착된 교통법규 위반자에게 즉시 티켓을 발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의 충돌 가능성을 최소화하면서 단속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izal Akbar Fauzi 정치 경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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