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포스트) 어제 오후 8월 21일 오후 16시 데뽁에 있는 Margo City 쇼핑몰에서 엘리베이터가 3층에서 1층으로 추락하는 사고 발생했다.
자카르타 근교 DEPOK시에 있는 Margo City 쇼핑몰 관리사측은 이날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2개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부상자는 모두 의식이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환자가 이송된 병원은 RS UI 병원과 RS Bunda Mulia 병원이다.
4단계 PPKM에 쇼핑몰을 찾은 손님들은 엘리베이터 추락 사고로 폭발 굉음이 들려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전했다.
또한 엘리베이터 추락으로 천장과 여러 건물 자체도 함께 무너졌다.
이에 DEPOK 경찰당국은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폭탄 폭발은 없었다. 점검 결과 폭탄 폭발은 없었고, 화물 엘리베이터가 무거운 하중과 건물 구조로 인해 3층에서 1층으로 추락한 것이다. 추락하면서 여러 개의 천장도 무너졌다.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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