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백신 접종 1000만명 넘어…백신 우위국

국영 제약회사 바이오파르마 Honesti Basyir 회장은 인도네시아가 총 코로나19 백신 투여량에서 선두 국가 중 하나라고 말했다.

2021년 3월 27일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니 정부는 국민에게 1,040만 회의 백신을 투여했다. 세부적으로, 720만 명의 사람들이 첫 번째 접종을 받았고 320만 명의 사람들이 두 번째 접종을 받았다.

바이오파르마는 지난 3월 29일 하원 6차 위원회에서 “우리는 세계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10위 안에 든다. 이것은 오래 전에 확보된 백신 공급 지원 때문이다. 게다가, 인도네시아는 임상시험에 참여했고, 인도네시아에서 백신 접종을 가속화하기 위해 모든 이해 관계자들과 협력했다. 인도네시아의 백신 지위는 몇몇 유럽 국가들보다 더 낫다”고 덧붙였다.

미국은 1억 4,018만 명으로 투여된 코로나19 백신 용량에서 세계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중국 1억 242만 명, 인도 6천 27만 명, 영국 3,302만 명, 브라질 1,752만 명, 터키 1,445만 명, 독일 1,236만 명, 러시아 1,060만 명이 뒤를 잇고 있다.

바이오파르마는 “우리는 이것을 유지하고 백신 접종을 가속화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또한 바이러스로 인한 돌연변이와 경쟁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는 인도네시아가 어떻게 집단 면역성을 달성하는지 결정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현재 확진자 감염자 수가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양성률은 19.8%로 여전히 위험수위이고 감염자 누계도 150만 명에 이르고 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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