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포스트) 입국자에 대한 의무격리 할 수 있는 호텔이 대폭 줄어들면서 대 혼선 중입니다.
정보에 따르면 2월 10일 20시 이후 예약이 안된 입국자는 정부에서 강제 지정(?)한다고 합니다.
방금 호텔협회 임원으로부터 전달받은 8일자 재난청 지정 20개 호텔 리스트입니다.

10일 20시… 담당자는 한인포스트에게 20개 호텔만 개별 예약할 수 있다고 전해왔습니다. 왜 이런사태가 난거냐는 질문에는 답을 안하고 있습니다.
예약 가능한 79개 호텔이 16개로 줄었다가 다시 4개 호텔이 추가되어 20개 호텔로 되었습니다.
9일부터 방문비자 입국허가로 입국자가 많이 늘어날 것인데 당국과 호텔협회는 왜 예약 가능 호텔 리스트를 대폭 줄였는지 명확한 해명이 필요해 보입니다.
조만간 외국인(WNA) 입국자를 위해 호텔이 더 추가 될 것이라고 하지만 언제 가능할찌는 모르겠다는 내용으로 보면 당국과 조율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20시40분…. 입국자가 호텔 예약이 안되었을 경우 검역 양식에 호텔을 선택(?)해서 기재하면 된다고 합니다.
20시55분…현재 20개 호텔만 예약된다고 재차 확인했습니다.
21시10분… PCR 검사관련…호텔에 PCR 검사원이 와서 검체를 하고 보건부에 지정한 실험실로 보내 판정한다고 합니다. PCR 가격이 다른 이유는 모르겠다며 보건부에서 업체를 지정했는데 왜 업체마다 가격이 다른지 이해할 수 없다고… ㅠㅠㅠ
2월11일 07시… 호텔협회가 10일 각 호텔에게 보낸 공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