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현 회장 /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한식당 안심 방문 캠페인

전성현 회장 / 재인도네시아 외식업협의회

2020년 한 해는 코로나19 사태로 평범했던 일상이 더 없이 소중한 것을 깨닫게 해주었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해준 한 해였습니다. 모든 분야가 힘들었겠지만 특히 외식업에 종사하는 저희 회원사에게는 무척 힘들고지친 하루가 연속되는 2020년 한 해였습니다.

해외한식당 자카르타 협의체는 자카르타 동포사회에 코로나 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식당 및 한인마트에 코로나 방역 키트를 전달했습니다.

또한, 전문 방역업체에 방역을 맡겨 하루에 1,2 차례이상 자체 방역을 해 한인동포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한식당 안심 방문 캠페인을 해 왔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아무리 힘들어도 잘 견뎌내야 합니다. 참아내는 만큼 자신의 자리가 넓어지고 단단해지리라 믿습니다. 2021년에는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멋진 인생이 되시기를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동포 여러분, 신축년 새해에 소망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고 마스크 안 써도 되는 평범한 일상이 다시 찾아 오길 기원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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