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둥 소재 육군장교후보학교에서 학생 200명 양성 반응…유니레버에 이어 대규모 집단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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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둥 소재 육군사관학교(Secapa TNI AD)에서 200명의 학생들이 Covid-19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CNN Indonesia를 비롯한 현지 매체들은 8일 일제히 보도했다.

서부 자바 주 보건당국은 버까시의 유니레버 공장에 이어 반둥의 Hegarmanah 지역에 위치한 육군사관학교(Secapa TNI AD)에서 학생 200명이 rapid test와 면봉 테스트를 통해 Covid-19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공식 발표했다.

서부 자바 주 보건 당국은 최종 확진자로 판명된 8명의 학생은 Dustira Hospital에서 치료 중에 있으며, 나머지 일부는 Gatot Subroto Army Hospital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 자바 주 보건 당국 책임자는 “양성반응자 200명에 대해 PCR 검사를 추가적으로 실시 중에 있으며, 확진자의 정확한 수는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혀, 확진자의 수는 200명보다 늘어날 수도 있음을 암시했다.

서부 자바 주정부는 향후 2주간 서부 자바 주 내 군사학교와 기숙학교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검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히며, Secapa TNI AD 의 양성 반응자의 접촉자와 가족에 대해서도 PCR 검사 및 추적 관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idwan Kamil 주지사는 7일 “산업 지역에서 대규모 추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공격적인 추적 관리를 통해 확산을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인포스트 Covid-19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