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에 Covid-19 관련 방역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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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5월 13일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 (BNPB)에 진단키트 2,800회 분량, 마스크 155,800개, 체온계 880개 등 약 2억원 규모의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 및 방역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왼쪽부터) 1. Fajriyah Usman (Pertamina Vice President of Corporate Communication) 2. Dra. Prasinta Dewi (BNPB Depety Head of Logistic and Equipment) 3. 양광혁 부장 (현대엔지니어링) 4. Arya Dwi Paramita (Pertamina Vice President of CSR & SMEPP) -사진제공- 현대엔지니어링

BNPB에 진단키트 2,800회 분량, 마스크 155,800개, 체온계 880개 등 약 2억원 규모

현대자동차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은 5월 13일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 (BNPB)에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 및 방역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전체 기증물품은 약 4억원 규모로, 지난 4월 29일 1차 물량을 뻐르따메디카 (Pertamedika: 국영정유회사 PT.Pertamina 산하 의료기관)에 전달한 바 있으며, 금번 국가재난방지청 (BNPB)에 기증한 물량은 진단키트 2,800회 분량, 마스크 155,800개, 체온계 880개 등 약 2억원 규모이다. 기증된 방역물품은 국가재난방지청을 통해 인도네시아 전역에 방역물품이 필요한 곳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증 행사를 주관한 국가재난방지청 Doni Monardo 청장은 담화를 통해 “현대엔지니어링의 관심과 지원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금번 방역물품 기증 행사를 통해 인도네시아가 Covid-19를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 나아가 현대엔지니어링을 비롯한 한국기업들의 인도네시아를 향한 지원이 계속되고 있어서 이를 계기로 한국-인도네시아의 우호관계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며 감사를 전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금번 방역물품 기증을 결정하였으며, 인도네시아가 조속히 Covid-19 위기를 극복하기를 바란다. 또한 당사는 인도네시아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화답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EPC 건설회사로서 인도네시아에서 다수의 석유화학공장, 발전소 등을 건설한 바 있으며, 지난 2019년 인도네시아 역사상 단일 규모로 최대 프로젝트인 ‘발릭파판 정유공장 고도화 프로젝트’를 수주하여 공사를 진행중이다.

한편, 5월 13일 현재 인도네시아 코로나19 확진자는 합계 15,438명, 격리해제 3,287명(+224), 사망 1,028명(+21)이 발생했으며, 이날 확진자 발생은 689명 추가로 집계 이후 가장 많다. 인도네시아 정부당국은 자카르타를 중심으로 수도권 대규모 사회적 제약 통제령을 5월 23일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34개주 전역에서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