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도네시아 대구·경북 연합회, 코로나19 극복 염원 성금 3억루피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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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도네시아 대구·경북연합회가 지난 5일 성금 3억루피아(미화 2만1217달러)를 모아 대구·경북자카르타사무소를 통해 대구시와 경북도에 전달했다.

재인도네시아 대구·경북연합회(이하 연합회)가 지난 5일 코로나19 확산 극복을 위한 성금 3억루피아(미화 2만1217달러)를 모아 대구·경북자카르타사무소를 통해 대구시와 경북도에 전달했다.

연합회는 지난 2010년 대구지역의 4개 고등학교 동문회를 중심으로 결성 후 2013년부터는 출신지역에 관계 없이 대구·경북에 위치한 학교를 졸업한 사람들도 함께 회원으로 맞이해 현재 20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재인니 영남대동문회에서는 5000만루피아를 선뜻 기부했으며 바쁜 일정으로 평소 자주 모습을 보이지 못하던 분들도 솔선수범해 힘을 보탰다.

또 재인도네시아 경북대학교 동문회에서도 별도로 성금을 모금해 대구와 경북에 전달할 예정이다.
연합회원은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뜻을 함께해 고국의 코로나 극복을 위한 염원이 인도네시아 동포사회에 널리 퍼지고 있다.

이종현 연합회장은 “대구·경북은 항상 나라가 어려워지면 누구보다 솔선수범하며 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서 왔다. 몸은 비록 해외에 있지만 언제나 마음 한구석에는 대구·경북과 고국이 있다”며 “하루라도 빨리 현 상황을 극복하는데 조그마한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모든 분들이 뜻을 함께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