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투표 7일전 카운트 다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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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격전지에서 주말 최대규모 선거유세전

4월 17일 투표일을 10일 앞두고 카운트 다운에 들어간 조코위 후보와 쁘라보워 후보는 지난 주말 4월 6~7일 격전지 수도 자카르타와 땅어랑 지역에서 대규모 선거 운동을 했다.

조코위 후보는 반뜬주 주도인 땅어랑시에서 열린 선거운동에서 Karnaval ‘Indonesia Satu’를 개최하고 단합과 화합의 인도네시아를 이루자고 연설했다.

쁘라보워 후보는 자카르타 한복판 붕까르노 경기장에서 주최 측 추산 200만명의 당원과 지지세력을 모아놓고 정권교체로 강한 인도네시아 정부를 만들자고 외치자 지지자들의 함성이 경기장을 휘몰아 쳤다.

다음날인 8일 월요일 조코위 후보는 동부 누사땅라주의 꾸빵과 중부 깔리만딴주 빨랑까라야로 날아가 유세운동을 계속했고, 쁘라보워 후보는 족자에서 유세운동을 했다.

조코위 후보는 이날 꾸빵 Sitarda Lasiana 광장에서 유권자들을 만나 비전과 사명 등 프로그램의 내용으로 연설했다. 이후 조코위 후보는 중부 깔리만딴 주에서 빠랑까라야 Kalawa Convention Hall에서 현지 유권자를 만나는 강행군을 펼쳤다.

또한 쁘라보워 후보는 족자로 건너가서 족자 주지사 겸 족자 제10대 왕 Sri Sultan Hamengkubuwono 등 주요 인사를 만났다.

* SBY의 쁘라보워 캠페인 반응

인도네시아 전 대통령인 민주당 SBY 총재는 “4월 7일 쁘라보워 수비안또의 유세운동은 다른 종교 신자들을 포함하지 않고 이슬람 신자만이 참여했다”고 논평했다고 CNN Indonesia가 4월 8일 보도했다. 이날 SBY는 민주당 (Demokrat) 부 총재와 민주당 총무에게 보낸 서신에서 “스나얀 붕까르노 경기장에 실시된 유세운동은 모든 국민을 위한 유세운동이 아디다. 이는 유세운동에 참여한 사람들이 거의 모두가 무슬림이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에 쁘라보워 선거대책본부장은 “쁘라보워 후보는 인도네시아 모든 국민의 대통령 후보이며 이슬람 신자들만을 위한 대통령후보가 아니다”라며, “이날 대회는 기독교인을 대표하는 Benyamin Daniel Waroka, 천주교인을 대표하는 Haposan Batubara, 불교신자를 대표하는 Erwanto도 참석했다”고 말했다.

지난 4월 5일 인도네시아 대학교 협의회의 총장, 동문회,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모임인 Gerakan Elaborasi Rektor Akademisi Alumni dan Aktivis Kampus (GERAAK) Indonesia가 쁘라보워 후보를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쁘라보워 후보는 “우리가 조코위-마루프 후보의 득표보다 25% 더 많아야 한다. 이는 기표한 투표용지가 분실될 위험이 있을 지 모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 이슬람방어전선 (FPI) 대원과 투쟁민주당원 싸움

지난 4월 7일 족자주, 쓸레만군 감삥 지역에서 이슬람방어전선 (FPI) 대원과 투쟁민주당 당원간의 패싸움이 발생했다. 이날 싸움은 투쟁민주당원들이 이슬람방어전선 (FPI) 대원지역을 지날 때 발생했다고 CNN Indonesia가 8일 보도했다.

* 여론 조사결과 종합 발표

여러 설문 조사기관은 최근 여론 조사결과를 발표했으며 지난 4월 5일자 Liputan6.com은 보도했다.대선여론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