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재해지역에 긴급 학교 준비

지난 9월 28일 발생한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많은 학교 건물들이 파손되었다. 중부 술라웨시주 정부 교육국에 따르면 “지진과 쓰나미로 956개 초등학교와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건물들이 파손되었다”며, “1,001개 교실이 대파 당했고 2,066개 교실이 중간정도, 1,484개 교실이 작은 규모의 파손을 당했다”고 전했다.

중부 술라웨시주 정부 교육국의 자료에 따르면 956개 학교 학생 141,946명 가운데 59명이 사망했고 82명 실종, 37명 중상, 103명 경상, 29,327명이 대피소에 있다고 전했다. 이에 정부는 405개 천막을 지워주고, 외국인 단체가 450개 천막을 제공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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