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완 투표해 해고된 교사 논란

서부 자바 버까시에 있는 Darul Maza 초등학교에서 한 교사의 해고사태가 논란을 빚고 있다. Robiatul Adawiyah로 밝혀진 이 교사는 서부자바 주지사 선거에서 리드완 카밀과 우 루자눌 울움을 뽑았다는 이유로 해고되었다고 주장했다.

이는 학교측에서 제안했던 후보가 아니라는 이유이다. 이 사건은 해고된 교사의 남편에 의해서 알려지게 되었는데, 그는 아내와 학교직원과의 왓섭 대화내용을 스크린 캡쳐하여 소설 미디어에 퍼뜨리게 되었다.

대화내용을 보면 Robiatul Adawiyah는 자신이 다른 후보를 찍어 죄송하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으며, Fahrudin라고 밝혀진 학교측 직원은 그녀에게 메시지를 보내 학교는 학교가 원하는 사람을 지지하는 교사가 필요하며, 그렇지 않은 교사는 화합하기 어렵다고 말했다고 한다. Robiatul는 이에 죄송하다며 사과하고 학교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선처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학교측은 사과를 받아들이고 그녀를 복직시켜주었다고 한다. Robiatul은 현재 문제가 해결되었으니 더 이상의 문제가 발생하기를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고 콤파스가 보도했다. 이에 리드완 서부 자바 주지사 당선자는 “논란을 멈추고 이제 서부자바의 발전에 모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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