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아세안지역회의(부의장 이숙진)가 오는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에서 열리는 ‘2018 아시안게임 및 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남북한 단일팀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아세안지역회의는 “7월2일 웨스틴 자카르타호텔에서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위해대한장애인체육회와 연석회의를 가졌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회의에는 김덕룡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아세안지역회의 산하의 협의회장, 지회장, 각 협의회별 체육계 대표 등 30명이 참석했다.
연석회의에서 이숙진 부의장은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동남아남부협의회 송광종 회장과 전민식 고문(인도네시아한인회 수석부회장)은 부위원장으로, 유완영 대한장애인체육회 남북장애인교류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윤만영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장, 형주백 회장 등 7개 협의회 회장, 말레이시아 태국 홍콩 캄보디아 지회장은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특별위원회는 코리아 티셔츠 1만장과 한반도기 부채, 모자 등을 제작해 아시안 게임 개막식 때 배포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한인사회와 협력해 남북한 단일팀 및 북한 장애인 대표팀에게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한식 지원, 자원봉사 활동 등도 펼칠 계획이다.
축구경기에서 붉은 악마 응원단을 협조하는 방안도 모색되고 있다고 아세안지역회의 사무국은 전했다. 한편 남북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농구와 카누, 조정 등 6개 종목에 단일팀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월드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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