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참, 민주평통 전북회의 방문단 환영

◆ 송창근 회장“전북 지역 출신들이 한인사회에서 인정받고 큰 일하고 있어”
◆ 홍종식 단장“출신지역을 떠나 동포들끼리 화합하고 잘 정착해 감동을 받아”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송창근 이하 코참)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라북도 지역회의(단장 홍종식 회장 이하 민주평통 전북회의) 인도네시아 방문단과 간담회를 통해 인도네시아 최근 현황과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견해를 나누었다.

송창근 회장은 지난 5월 26일 코참 토요 간담회가 열리는 회의실을 방문한 민주평통 전북회의 인도네시아 방문단을 환영하면서 “나도 지난해까지 민주 평통 해외지역 부의장을 맡았다”고 소개했다.
이날 송회장은 최근 인도네시아 현황과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를 소개하며 전북지역 출신 이강현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전북출신 한인동포들을 소개하면서 “전북 지역 출신들이 한인사회에서 인정받고 큰 일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홍종식 민주평통 전북회의 인도네시아 방문단장은 “자카르타에 와서 학교후배와 전북출신 행정가와 기업인을 만날 수 있어서 기뻤다”면서 “출신지역을 떠나 이국에 와서 동포들끼리 화합하고 잘 정착하며 기업을 일구는 모습에 감동을 받고 있다”고 전하며, 최근 북미회담과 한반도 평화정착에 대하여 견해를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라북도 지역회의 인도네시아 방문단 21명은 지난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관련 단체와 기관을 찾아 교류했다.
한편, 민주평통 전북회의 인도네시아 방문단장으로 자카르타를 방문한 홍종식 회장은 인도네시아 정부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인 수도권 상수도 까리안 댐 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와 민주평통 전북회의 인도네시아 방문단은 상호 선물교환과 기념촬영하며 회원간 관심분야를 교류했다.<기사 동포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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