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몸짱 Indonesia Best Bodybuilding에 몰려

◆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발라이 사르비니홀에서 450명 참가 열기 ◆ 한국 디랙스(DRAX)는 헬스기기사 전시...스포츠 기기 한류화 점화

인도네시아 최고의 몸짱들이 모여 자신의 육체미를 뽐내는 인도네시아 정상의 무대가 있다.
인도네시아체육회(KONI) 산하 인도네시아 보디빌더 선수권대회(Indonesia Best Bodybuilding)가 지난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동안 자카르타 발라이 사르비니홀에서 열렸다.

PB.PABBSI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남성 육체미 부분, 신인 육체미 부분, 여성 육체미 모델부분에 전국에서 450명의 보디빌더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체육기구사 DRAX가 협찬하고 헬스기기를 전시했다. 디랙스(DRAX)는 헬스기기, 체력측정 장비를 비롯한 스포츠 기기를 제작하고 스포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체조, 육상 및 체력단련용 장비를 제조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의 헬스기기사가 처음 참가하고 후원 전시해 인도네시아 스포츠 기기 시장 및 스포츠 프로그램 분야에도 한류가 점화되고 있다.

인도네시아체육회 소속 배응식 대표는 “디랙스는 연구개발에서 제품생산 및 판매에 이르기까지 자체 기술과 시설로 이루어지는 일괄생산 시스템을 구축하여 연구개발의 빠른 상용화 및 높은 가격경쟁력을 확보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 참가로 인도네시아 스포츠기기에 한류 브랜드 영역을 구축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동포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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