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에 있는 5개 합창단이 연합 합창제로 5월 가정의달 행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5월20일 자카르타 한국국제학교 JIKS 나래홀에서 열린 자카르타 한인합창단 연합합창제, “더 콰이어”가 각기 다른 5개 합창단의 노래에 함성이 터졌다.
이날 순서로는 자카르타 아버지앙상블의 “남촌”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단발머리“와 자카르타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아름다운 세상 다함께 나눠요“ “나무의 노래”, 아르떼 여성합창단의 “아리랑” “바람이 불어 오는 곳” “네 꿈을 펼쳐라” “꽃 파는 아가씨”, 자카르타 어린이합창단의 “바람의 빛깔” “파란 나라”, 자카르타 극동방송 합창단의 “산유화” “소원” “주를 앙모하는 자” 순서로 노래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5개 합창단이 관객들과 함께 “다같이 걱정말아요 그대”를 합창하며 ‘더 콰이어’를 마무리했다.
‘자카르타 한인합창단 연합합창제, 더 콰이어’는 합창문화 발전과 인도네시아 한인사회의 연합을 위해 자카르타에서 활동하는 한인합창단이 함께 모여 준비한 합창축제로 자카르타 한인합창단 연합회(회장 채영애)가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다.
앞으로 자카르타를 넘어 인도네시아 전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합창단이 함께 모이는 아름다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가 요청된다.
<동포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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