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라위 고속도로 40주년의 해’… 현대건설, 인도네시아 첫 고속도로 완공

SHARE
현대건설 자고라위 고속도로 건설현장

현대건설, 한-인도네시아 우호협력관계 맺은 지 1년만 3월 9일 착공

(한인포스트-자카르타) “자고라위”라는 고속도로의 이름은 자카르타-보고르-찌아위 고속도로의 준말로서 인도네시아의 첫 고속도로이다.

콤파스 신문은 3월5일자에서 올해는 인도네시아 자고라위 고속도로 40주년에 대해 특별보도하고 이 고속도로가 건설된 것은 1978년 3월 9일에 수하르또 전 대통령 시기였다고 전했다.

1969년에 수따미 공공사업 전력부장관은 수하르또 전 대통령에게 자카르타와 보고르를 연결하는 자카르타-보고르 도로에서 매일 9000여대의 차량이 통행하여 체증을 일으킨다는 문제점을 대통령에 보고하여 자카르타에서 보고르까지 직접적으로 가는 도로를 건설에 대한 제안을 했다고 한다.

당시 미국 Kaiser Cement사는 찌비농에서 매년 1.2톤의 시멘트를 생산하는 시멘트 공장건설에 투자하고 있었고, 자고라위 도로 건설에 참여하게 된다. 정부는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미국의 Ammann-Whitney & Trans Asia Enginering Associates Inc을 컨설턴트로 지정했고 한국 현대 건설(Hyundai Constuction Co)을 고속도로 건설공사로서 지정했다.

고속도로 공사는 1974년에 시작해 1978년까지 진행되었다.

Hyundai Constuction Co가 인도네시아에서 첫 번째 고속도로 건설공사를 하게 된 것은 당시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1973년 9월 17일에 우호관계를 설립한 1년이 되는 시점이었고, 이는 인도네시아 고속도로 역사에 기록되었다.

자고라위 고속도로 건설 40주년을 맞는 현재 인도네시아는 수많은 고속도로가 건설되었다. 그리고 현재 자와섬 안에 299km의 자보데따백 고속도로와 507km의 자와 외곽도로가 건설되고 있다. <경제부>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