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출신 정치인 Zumi Zola, KPK의 부패용의자로 지목

잠비지역 주미졸라 주지사 60억 루피아 뇌물수수혐의로 출국금지. KPK 자택수색 중 달러 및 루피아 금고와 서류 압수

국가 부패 방지 위원회 KPK는 Jambi 주지사 주미졸라(Zumi Zola Zulkifli)의 뇌물수수혐의를 인정하고 이를 위한 강도높은 수사에 착수 했다. 인도네시아의 유명한 영화배우 출신의 잠비 주지사 주미 졸라는 2018년 주 예산 심의 과정에서 비리 혐의를 받고 있다.

비리에 연루된 공무원은 총 4명으로 지방의원 1인과 관리자 3명이 지목되었다. 이들은 잠비 지방의회 의원들로부터 약 60억 루피아의 뇌물을 수수했으며 KPK는 이 중 47억 루피아를 압수했다.

뇌물수수혐의로 지목 받은 주미졸라 잠비 주지사는 1월25일 출국금지 조치를 받은 상태이지만 현 직무를 지속하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탄원서를 제출하고 주지사로서의 임무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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