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4주 시사용어

◆ PEKERJAAN RUMAH

Pekerjaan Rumah (뻐꺼르자안 루마)란 단어는 신문, TV 등 대중 매체에서 많이 사용된 단어 중 하나이다.

이 단어는 문자적으로 집에서 할 일이라는 뜻이다. 원래 Pekerjaan Rumah라는 단어는 학교에서 나왔다. 학교에서 선생들이 학생들에게 집에서 하라는 과제인 ‘숙제’이다.

하지만 이 단어는 신문, TV 등 대중매체와 일상생활에서도 사용된다. 1월 22일에 콤빠스 신문은 청소년 체육부를 위한 예산관리가 엉망이며 최근 5년동안의 체육분야가 부진해 “청소년 체육부를 위한 예산관리” 는 정부의 PR이다”라고 보도했다.

◆ BULOG KANTONGI 346,000 TON BERAS

1월 22일에 콤빠스신문은 “Bulog Kantongi 346,000 ton beras”라는 제목의 뉴스를 보도했다. 우리가 먼저 알아야 하는 것은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비유적으로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Kantongi라는 단어는 어근 Kantong에서 왔으며 ‘깐똥’은 우리가 날마다 입고 있는 셔츠나 바지에 있는 주머니이며 Kantongi이라는 단어는 ‘주머니에 물건을 넣어 놓거나 보관한다’라는 뜻이다.

‘BULOG’란 단어는 Badan Urusan Logistk의 준말이며 조달청이라는 뜻이다. 이에 기사를 쓴 사람이 이에 대한 기사를 썼을 때, 조달청은 셔츠와 바지를 입은 거인처럼 주머니에 많은 쌀을 갖고 있는 것을 상상했을 것이다.

그래서 그는 “BULOG KANTONGI 346,000 TON BERAS (조달청은 주머니에 346,000톤의 쌀을 갖고 있다” 라는 기사제목을 쓰게 되었다. 실제로 이 문장의 의미는 조달청의 차고에 346,000 톤의 쌀이 있다는 말이다.

◆ BUMIKAN PANCASILA

1월 23일 콤빠스신문은 “Bumikan Pancasila untuk Jaga Kemejemukan”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보도했다. Pancasila (빤짜실라)는 국가 이념이며 5원칙이라는 뜻이다.

간단하게 말하면 신에 대한 믿음, 인간주의, 민족통일, 민주주의, 사회주의란 뜻을 담고 있다. 그리고 Bumikan(부미깐)이라는 단어의 어근은 bumi이며 ‘땅’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Bumikan Pancasila는 국가이념이 된 빤짜실라는 인도네시아사람의 마음에 있어야 한단 말이다.

그래서 Bumikan Pancasila untuk Jaga Kemejemukan이라는 문장의 뜻은 민족의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국가이념이 된 빤짜실라는 인도네시아 사람의 마음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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