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아세안 최고 컨테이너 항만”

▲세계은행 주요항구별 컨테이너 항만 성과 지수 발표

자카르타 Tanjung Priok 항이 세계은행에서 발표한 컨테이너 항만 성과 지수(Container Port Performance Index, CPPI)에 따라 2023년까지 가장 실적이 좋은 컨테이너 항만 목록에 포함되었다.

그러나 동남아시아 또는 아세안 지역에서는 여전히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Tanjung Priok 항은 전년 대비 전 세계적으로 262계단 상승하며 큰 폭의 실적 개선을 기록했다. 반면 Tanjung Perak 항구는 전년 대비 10계단 하락한 것으로 기록되었다.

참고로 CPPI 보고서는 컨테이너 선박이 항구에 머무는 시간을 중심으로 효율성을 기준으로 전 세계 405개 컨테이너 항만의 성과를 평가한다.

이 보고서의 주요 목적은 항만부터 해운사, 각국 정부,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무역 시스템 및 공급망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위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