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안에 자카르타에 1,000개 전신주 전기 충전기 설치”

▲전신주 전기 충전기를 사용하고 있는 전기차량

전력공사 PLN 자카르타 배전 사업부(UID)는 2024년까지 재생 에너지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전기 자동차 충전기로 사용할 수 있는 충전 전신주(Tiang Listrik Charger)를 1,000개까지 추가할 계획이다.

9월 9일 서부 자카르타 PLN 공과대학 캠퍼스에서 라시란 PLN 광역 자카르타 배전부 총괄 매니저는 “올해 자카르타에 충전 전신주 천 개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모든 전봇대에는 전기 자동차 충전을 위한 ‘충전기’가 설치될 계획이다. 담당자는 “주차장, 마당이 있는 쇼핑센터, 공공장소 전봇대를 충전 전신주로 교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전력공사 PLN(PT Perusahaan Listrik Negara)는 2024년까지 강철 기반과 콘크리트 기반 전봇대 2,000개를 공공 전기충전소 SPKLU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5월 30일 하원 제7위원회 공청회에서 PT PLN(Persero)의 다르마완 프라소조 사장이 밝힌 내용이다.

다르마완 사장은 “저렴한 비용으로 전신주를 충전소 SPKLU로 신속하게 교체할 수 있는 수백만 개의 PT PLN(Persero) 전봇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Rizal Akbar Fauzi 정치 경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