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장관 “온실 가스배출 항공 규제 강화할 것”

▲부디 까르야 수마디 교통부 장관 ‘미래를 준비하는 항공 전문가, 골든 인도네시아 2045 달성을 위한 전략’에서 발표

부디 까르야 수마디 교통부 장관은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항공업계의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규제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9월 7일 부디 까르야 수마디 교통부 장관은 ‘미래를 준비하는 항공 전문가, 골든 인도네시아 2045 달성을 위한 전략’에서 “교통부는 항공 산업이 경제적으로 성장할 뿐만 아니라 환경적 지속가능성 원칙에 부합하도록 항공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규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화석 연료에서 보다 환경 친화적인 에너지원으로 전환해야 한다. ‘친환경 항공’ 개념의 구현과 ‘스마트 공항’의 개발은 우리가 추진해야 할 구체적인 단계”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경쟁력 있는 미래 항공 산업을 구축하기 위해 항공 부문에서 협업 전략과 인적 자원(HR)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통부는 다양한 교육 및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항공 부문의 디지털 혁신을 지속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살바토레 스키아치타노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회장은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운송에 초점을 맞춘 인도네시아는 변화하고 있다. ICAO는 인도네시아와 함께 일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Rizal Akbar Fauzi 정치 경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