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술라웨시주 Pasangkayu 군 보호 삼림 지역에서 모래를 채굴하던 한국인(남 72세)이 산림 경찰(Polhut), 서부 술라웨시 경찰, POM TNI, Gakkum Sulselbar의 합동 단속팀에 체포되었다.
8월 19일 디틱닷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서부 술라웨시 산림청 소속 산림 경찰은 “합동팀이 실시한 체포 작전에서 한국인을 체포했다”고 말했다.
체포된 한국인은 2022년부터 지난 2년 동안 이 지역에서 모래를 채굴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채굴한 모래는 동부 칼리만탄(Kaltim)에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부 술라웨시 경찰서는 굴삭기, 도저, 덤프트럭 등 채굴에 사용했던 도구들도 압수했다.
경찰은 외국인에 의한 보호림 불법 관리 사건에 연루된 다른 가해자를 밝히기 위해 수사를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Rizal Akbar Fauzi 정치 경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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