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타와이-시베룻 구간 거대 추력 지대는 수마트라 서쪽
순다 해협 구간 거대 추력 지대는 자와-발리 남쪽에
강진 전에 지역 사회와 지방 정부가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대비해야
기상청 BMKG는 Mentawai 지역과 Sunda 해협에서 초대형 강진에 대해 경계할 것을 다시한번 경고했다.
기상청 BMKG는 인도네시아에서 초대형 지진이 발생할 경우 피해 완화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가 수용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준비하도록 지방 정부에 공지했다.
8월 22일 템포지에 따르면 Dwikorita Karnawati 기상청장은 “쓰나미를 일으키는 고강도 지진이 발생하기 전에 지역 사회와 지방 정부가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지방 정부는 인프라 시스템 대피 경로가 있는지, 대피 대피소가 있는지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바다와 해변 인근 취약 지역을 비우고 많은 건물을 세우지 말 것을 권고했다.
Dwikorita Karnawati 기상청장은 “지방자치단체도 강진 공간계획을 마련해야 한다. 해변에 제한된 건물을 세우지 말고, 호텔을 짓는다면 호텔은 메가스러스트에 대처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며, 건물은 규모 8.5의 지진을 견딜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인도네시아 메가스러스트 강진의 가능성에 대한 경고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기상청 BMKG의 주요 목표는 Megathrust 잠재력이 인도네시아 국민, 특히 지진이 발생하기 쉬운 지역 주민에게 교육하고 대비시키는 것임을 상기시켰다.
BMKG 지진 쓰나미 센터는 2017년 지진 위험 소스 맵인 ‘PuSGen’을 기반으로 인도네시아가 13개의 메가스러스트 구역으로 둘러싸여 있다고 보고했다. 이 메가스러스트는 지구의 지각판 사이의 수렴 영역으로, 강력한 지진과 쓰나미를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
기상청 BMKG 기록에 따르면 13개 지역 중 순다 해협 구간과 먼타와이-시베루트 구간의 메가스러스트는 수백 년 동안 큰 지진이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여전히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가장 큰 위험 지대다.
먼타와이-시베룻 구간의 거대 추력 지대는 수마트라 서쪽에 있으며, 순다 해협 구간은 자와-발리 남쪽에 부분적으로 뻗어 있다.
먼타와이-시베루트 Seismic Gap Megathrust (SGM)는 규모 8.9, 순다 해협은 규모 8.7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BMKG를 포함한 과학자들은 “강진 재난은 시간 문제다. 이 때문에 중앙 정부, 지역 및 지역 사회에서 피해 완화 노력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Tya Pramadania 법무전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