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자바 한인회의 나눔이 화제다. 지난 8월 20일 중부자바 한인회(채환 회장)가 지난 3년 동안 Al Muawana과 Roudlotuljannah등 스마랑의 웅아랑 소재 Manarul Mabrur 고아원을 방문하여 희망을 주었다.
중부자바 한인회가 4년 전, 코로나 시기 채환 회장이 취임하여 관공서를 찾아다니며 마스크를 후원, 공급하며 관계를 맺어 백신 670억 루피아 어치를 확보하여 70개 한인기업에 우선 접종시키는 것을 시작으로 르바란과 성탄절 등 일 년에 두 번 이상 고아원을 챙기며 불우한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었다.
이를 시작으로 <중부자바 한인회>가 동포사회와 기업체의 관심을 얻게 되고 당시 700여 명이던 한인 동포가 그간 신발 봉제 등이 중부 자바로 투자하며 지금은 1,500여명으로 늘어난 상태다.
채환 회장이 재임되면서 잠시 중단되었던 불우이웃돕기가 다시 시작됐다.
PT. Inocycle & PT. Hesed Indonesia등 한인업체들이 후원한 이 행사에는 채환 회장, 류종범 수석부회장, 유성 사무국장등 임원들이 방문해 고아들을 안아 주고 놀아 주며 마음을 나눴다.
<중부자바 한인회>가 현지인과 관공서로부터 관심과 성원을 얻고 있어 고무적이고 진출한 한인 업체들이 함께 살아 가는 공동체가 되어가고 있다. 취재 / 이태복(사산자바문화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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