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부 장관, 발리에서 투자자와 보건경제특구 논의

▲사누르 보건 특별 경제구역(Kawasan Ekonomi Khusus (KEK) Kesehatan Sanur) 조감도

관광창조경제부 Sandiaga Uno장관은 8월7일 발리 덴파사르에서 사누르 보건 특별 경제구역(Kawasan Ekonomi Khusus (KEK) Kesehatan Sanur)을 논의하기 위해 25명의 투자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싱가포르, 홍콩, 한국, 일본 및 미국을 포함한 여러 외국인 투자자를 언급했다.

이날 회의에서 Sanur Health SEZ에 대한 투자에 큰 관심이 있었다고 관광부는 설명했다. 이에 정부 당국은 내년에는 최소한 미용의원과 대형 병원 등 보건의료시설의 운영을 시작해 건강과 피트니스에 집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위스의 UBS 은행은 발리의 보건 관광 부문의 잠재력을 보고 온 수십 명의 투자자를 불러들었다.

Sandiaga 관광장관은 “지역이 양질의 관광 명소를 추가하고 인도네시아 보건 관광을 위한 특별 경제 구역의 모델이 될 것으로 낙관한다”고 전했다.

Sanur Health SEZ에서는 미용 및 줄기 세포 서비스 또는 페이셜 케어, 불임(IVF), 당뇨병, 노인 및 치과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대상은 해외에서 치료를 받고있는 인도네시아 국민, 그 다음은 호주, 인도, 말레이시아, 미국, 유럽 국가다. (경제부)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