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도네시아대사관, 해외취업지원협의체 발족

“유관기관, 기업, 한인동포사회의 협력 필요”

주인도네시아대사관(대사 조태영)이 지난 12월 17일 한국 청년들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민관합동해외취업쥐원협의체를 발족했다.

해외취업지원협의체는 대사관이 주도하여 유관기관과 한인경제단체, 해외취업 연수기관(K-Move 스쿨) 대표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유관기관으로는 KOTRA와 한국산업인력공단, EPS 센터, KOICA, 한국수출입은행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재인니한인상공회의소, 봉제협의회, 신발산업협회, ICT협회, 의료기기협회, 지상사협회 등 인도네시아 내 한인경제단체와 글로벌청년사업가양성과정(YGBM), 신라대-UMN 코리아 센터 등 K-Move 스쿨 등이 함께하고 있다.

지난 12월 17일에 개최된 해외취업지원협의체 제1차 회의에서 조태영 대사는 “아세안경제공동체 출범으로 거대 경제공동체로 거듭나는 아세안에서도 인도네시아가 가장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우리 청년들의 진출은 해외일자리 영토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업들과 한인동포사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호소했다.

또한 회의에서 자카르타무역관은 K-Move 센터 사업과 2016년 사업방향에 대해 설명했으며, 산업인력공단 EPS 센터는 해외취업성공 장려금과 K-Move 스쿨 등 지원정책과 해외취업 정보웹사이트인 월드잡 플러스 활용법에 관한 설명을 진행했다.

현재 정부가 세계경제 침체와 저성장 지속 등으로 청년실업 문제가 주요 경제과제로 대두됨에 따라 지난 2013년 청년인력의 해외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해외취업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을 ‘K-Move’ 브랜드로 단일화하여 청년들의 해외취업 지원을 내실화하고 체계화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를 비롯해 11개 국가의 도시에 위치한 KOTRA 무역관에 해외취업을 지원하는 K-MOVE 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