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포스트 2015년 한인동포 10대 뉴스

1)  한인동포 가장 큰 당면 문제 ‘비자(VISA)’로 드러나

비자문제 심각성 여실히 드러내….무방비 현실에 피해 갈수록 커
한인동포, “전문업체와 기관 단체 비자비상대책위원회라도 만들라”

인도네시아에 거주하는 한인동포들이 당면한 현안 가운데 가장 어려운 문제가 비자(VISA)인 것으로 밝혀졌다.

‘아세안경제공동체(AEC)에 대한 인식도’를 알아보기 위해 한인동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인포스트 설문조사에서 각종 비자취득 문제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인포스트는 지난 9, 10월 동안 실시한 각종 설문조사에서 한인동포들에게 △인도네시아에 체류하면서 겪는 가장 큰 불편은 ‘비자취득문제 57.69%’ △인도네시아 정부가 가장 예민하게 대응하는 것은 ‘외국인 거주 및 각종비자 규정 80.77%’ △인도네시아 투자 및 진출에 가장 큰 걸림돌은 ‘복잡한 외국인 취업비자 제한규정 60%’ △인도네시아에 거주하는 동안 겪었던 일 중 가장 혼란스럽게 느낀 점은 ‘거주 및 비자발급 76%’로 나타났다.

각 질문마다 비자관련 선택이 있는 경우 많게는 무려 80.77% 적게는 57.69%를 차지해 비자에 대한 심각성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문제는 비자사태에 한인동포들이 갖고 있는 대응력이 거의 없어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비자문제는 결국 한인동포사회와 한인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에 이에 대한 심도 있는 대응책이 절실하다. 인도네시아 인력이주부 즉, 노동부가 유통업, 무역업, 사무직 외국인에게 6개월 취업비자 발급을 강행하고 있어 한인동포들이 심각한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 ‘6개월 취업비자 강제발급’은 그간 이민청, 경찰청 등의 합동단속보다도 더 큰 문제다.

이민청은 지난해부터 타켓 수사를 강화하고 있다. 이는 외국인 인력에 대한 취업비자 발급조건 강화에도 한몫 하고 있다. 이민청의 외국인 검문 작전명 ‘정부파수꾼(Bhumi Pura Wira Wibawa)’ 강행으로 한인사회가 불안에 떨고 있다. 인도네시아 전역의 120곳의 이민국은 지난 5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정부파수꾼’이라는 검문작전을 통해 1,069명의 외국인을 체포했다고 지난 5월 9일 템포지를 비롯한 주요언론들이 보도했다.

2)  한국인 취업비자 8,172명
한인기업 2년 연속 하락세

중국-일본-한국 순…일본인 2년 연속 한국 앞서

인도네시아 내 취업하고 있는 한국인 취업비자 발급자가 8,172명으로 조사되었다. 그간 우려되어 온 인도네시아 내 한인 수 감소가 현실로 확인된 것이다. 인도네시아 노동부 당국자료에 의하면 2014년 12월 기준 한국인 취업비자 발급자는 8,172명으로 2013년 9.075명에 비해 900여명이나 줄어들었다. 지난 9월에 개최된 인니비즈클럽과 월드옥타 주최 공동세미나에서 인도네시아 노동부 산하 이브 라흐마와티 여사는 “외국인 취업비자 발급자를 국가별로 살펴볼 때 중국(16,328명)이 1위고 다음으로 일본(10,838명) 순. 한국은 3위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한인 취업비자 감소현상은 몇 년간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2012년부터 급등하고 있는 수도권 최저임금 인상, 불법노조 파업, 각종 비자발급 규제 등으로 인도네시아 제조여건이 악화되어 나타난 현상으로 보인다. 지난 해 10월 발표된 노동부 보고서 ‘외국인력 고용에 대한 허가(Permission to Employ Foreign Workers)’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내 근무중인 외국인력의 수는 2014년 당시 64,604명으로 그 전 해에 비해 줄어든 수치였다. 이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교역 1000억 달러 달성과 한인동포 10만 시대를 목표로 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한인사회에 큰 어려움이 닥친 것으로 보인다.

3) 한국 인도네시아 광복 70주년 걷기대회
성황리 개최

대한독립만세! 인도네시아 독립만세!….6천여명 참석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와 재인도네시아 한인회, 자카르타 주정부가 양국 광복70주년을 맞아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8월 16일 새벽 5시30분 자카르타 수디르만 거리에서 시작된 한-인 광복 70주년 기념 걷기대회에는 한인동포 2,500명과 자카르타 시민 3,500명이 운집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태영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 자롯 사이플 히다앗(Djarot Saiful Hidayat) 자카르타 부지사, 한명숙 전 국무총리, 신기엽 한인회장은 물론 20여 한인사회단체들이 참석했다. 양국 국민이 참가한 이번 걷기대회는 인도네시아 한인사회 사상 최초이자, 최대인 차 없는 거리(CARFREE DAY)행사로 양국 광복과 독립을 축하하는 역사적인 행사로 기록되었다. 자롯 부 주지사는 “독립70주년을 맞아 양 국민이 하나되어 함께 걸어가자”며 태극기와 적백기를 흔들며 걷기대회 개막을 선언했다. 이날 걷기대회는 수디르만과 스망기를 돌아오는 1부 걷기대회와 2부 양국 문화행사 3부 행운권 추첨으로 이어졌다. 조태영 대사는 “한국 인도네시아 광복70주년 걷기대회는 1973년 수교이래 우호협력을 토대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켜온 양국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축사에서 밝혔다. 신기엽 한인회장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인도네시아는 독립70주년을 맞아 우리와 함께 국권의 회복을 경축하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양국 국민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4) 달러당 15,000루피아 초읽기
외환위기오나?

미국 금리인상과 중국경기 둔화, 국제 원자재 값 하락 이라는 불안 요인이 지속되는 가운데 외환시장은 달러당 14,000 루피아화 대로 등락을 거듭했다. 지난 8월 11일 중국의 깜짝 위안화 평가절하로 신흥국 환율이 외환위기 수준으로 치솟은데다 원자재 수출이 급감하면서 재정에도 빨간 불이 켜졌다. 인도네시아 루피아화는 경상수지 적자,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에 따른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1998년 아시아 외환위기 이후 최저치로 떨어진 상태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경우 외국인 투자자금 유출 가능성이 높은 반면 외화유동성이 부족해 외환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현지 기업의 입장에서는 자국 통화로 평가한 채무 상환 부담이 증가해 실적 악화 및 신용도 저하로 이어져 앞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하지만 신발 및 봉제업계는 최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비용 증가와 對美 수출 감소 기조에 따른 매출 하락, 대형 벤더 위주의 오더 쏠림 현상이 심해져 중소 임가공업체들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 한국인 무사증 입국 전격시행

무비자,도착비자 병행실시로 혼선가중

그 동안 말만 무성하던 한국인 인도네시아 방문 무사증(무비자) 제도가 지난 6월 12일 전격 실시됐다. 한인포스트 밴드에 바탐 공자영 한인회장은 6월 12일에 “입국한 단체 손님이 무비자로 통과됐다”는 제보를 전달해 왔다.

이에 당시 한인포스트 기자단이 대사관 노동부 출입국관리국을 확인한 결과 “조코 위도도(이하 조코위) 대통령의 결재를 받아 12일 입국자부터 무사증 제도가 적용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한인포스트는 발 빠르게 관련 공문사본을 전달받고 한인사회에 최초로 이 뉴스를 속보로 전달했다.

한편 기존 체류비자를 갖고 있는 동포들에게는 무비자 시행이 노동부, 이민청 당국에게 단속에 대한 빌미를 제공하여 한인사회와 외국인 사회를 더욱 옥죌 수 있는 가능성으로 인해 이가 마냥 반가운 정책만은 아니다.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무비자와 도착비자가 체류 조건 제한과 이해 부족으로 혼선을 빚고 있다. 아울러 최근 수카르노-하타 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한국인들은 공항 내 입국창구에서 담당 공무원들의 부정확한 안내로 인해 무비자와 도착비자에 대한 혼선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 인도네시아, 6.25전쟁
복구에 143,706달러
현금지원“은혜의 나라”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한 대한민국을 돕기 위해 인도네시아는 1952년 143,706달러 현금을 보내주었다. 당시 1952년 143,706달러 현금은 1951년 일본의 143,706달러 상당의 현물지원과 같은 금액으로 적지 않은 금액이었다.

한인포스트가 6.25전쟁 기사를 준비하는 가운데 발견한 자료에 의하면, 65년 전 인도네시아는 유엔한국통일부흥위원단(UNCURK)을 통해 당시 유엔 비회원국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지원에 나섰다. 전쟁이 발발하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이하 ‘안보리’)는 “한국 국민이 당하고 있는 인고와 결핍을 인식하고…(중략)… 유엔 사무총장에게는 경제이사회, 유엔의 유관기관, 기타 비 정부기관 등에 안보리를 대신해 한국 민간인에 대해 원조요청”을 하도록 했다. 같은 해 10월 창설된 유엔한국통일부흥위원단(UNCURK)도 세계 각국 정부와 기관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1952년 당시에 인도네시아는 유엔 비회원국임에도 불구하고 143,706달러의 현금을 유엔한국통일부흥위원단(UNCURK)에 보내주었다. 한편 인도네시아가 6.25전쟁 복구에 143,706달러 현금을 지원한 사실에 한인동포들은 한결같이 놀라면서 “처음 듣는 소식이다”, “65년 동안 우린 왜 이걸 몰랐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인도네시아는 은혜의 나라”라고 전했다. 이에 한인동포들은 ‘은혜의 나라 인도네시아’에 보답해야 한다면서 ‘보은의 나라 코리아’가 되기를 바랬다.

7) 최계월 인도네시아 초대 한인회장 별세

인도네시아 해외투자 1호 기업 남방개발 창업주

대한민국 첫 해외투자 기업이자 인도네시아 첫 해외투자법인(PMA) 남방개발(법인명 코데코)의 창업주 최계월 회장이 지난 10월 27일 별세했다.

고 최계월 회장은 인도네시아 한인기업 진출 50년사의 시초가 되고 있다. 최계월 회장은 인도네시아 칼리만탄 원시림을 개발하는 산림개발산업뿐만 아니라 합판, 고무, 시멘트, 석유, 가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1994년에는 인도네시아에 가스전을 세워 천연가스를 생산했다.

1996년 최 회장은 수하르토 대통령으로부터 인도네시아 독립 50주년 기념 경제발전 특별 공로상인 ‘일등공로훈장(Bintang Jasa Pratama)’을 받았다. 인도네시아 대표적인 한국기업 3K 가운데 하나인 코테코(KODECO) 사는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독보적인 최대 그룹이었다.

이후 코린도(KORINDO) 그룹과 키데코(KIDECO)사가 한인기업군 가운데 대표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故 최계월 회장은 1972년 한인회를 창설하여 초대회장을 맡아 한인동포 자녀교육을 위해 한국학교를 건립하는 등 14년간 한인사회의 골격을 세우는 일에 앞장서왔다.

근대사 격동의 시대에 인도네시아 정부관리에게 한국인에 대한 강한 이미지 남기고, 한인 1세대들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준 故 최계월 회장. 비록 말년에 고국이 아닌 일본에서 거주하면서 자서전 제목처럼 ‘깔리만탄의 왕’으로서 인도네시아를 향한 열정은 식을 줄 몰랐다는 것이 측근의 이야기다.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그의 경영철학은 한인기업과 동포들 그리고 우리 후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에 한인포스트는 故 최계월 회장을 추모하며 김문환 칼럼리스트를 통해 그가 걸어온 일대기를 특집으로 연재하고 있다.

8) 인도네시아 한인동포,
IS 테러 위험에 안전한가?

지난 파리테러에서 사살된 IS 대원 중 대구에서 2년 간 근무했던 인도네시아인이 있어 충격을 주었다.
또 충남 아산에서 IS 연계 테러단체 ‘알무스라’를 추종한 불법 체류자 인도네시아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한국에서 인도네시아인 IS 추종세력이 구속되어 한인 동포사회에 불똥이 튀지 않을 까 우려를 금치 못하고 있다.
현재 IS에 가입하기 위해 성지 순례를 마치고 시리아로 찾아가는 현지인들이 계속 적발되고 있으며, 최근 10월 말에 경찰청장이 인도네시아 국적 350명이 IS에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850명의 추종자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테러 혐의로 투옥 중인 제마 이슬라 미야의 정신적 지도자 아부 바카르 바시르도 문제이다.

그는 지난해 수감자 23명과 함께 IS에 대한 충성을 맹세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온라인상에 공개했다.
이들 테러혐의 수감자 200여명이 교도소에서도 인터넷을 통해 IS 활동을 하는 것은 큰 문제이며, 대부분 내년에 출소 예정이라 정보당국은 비상이다.

하지만 당국은 시리아로 간 추종자 350명과 국내에서 활동하는 테러범의 활동을 차단하고 체포하기 위해 ‘덴수스 88’이라는 테러 특별 수사대를 운영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통합군 사령관도 자카르타에서 미국 대사를 만나 IS 대응을 위해 공조 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1월 21일 국제 해킹 그룹 ‘어나니머스(Anonymous-사진)’는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IS(이슬람국가)’가 인도네시아에서 테러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해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11월 23일에는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전국 공항에 테러주의보를 발령해 인도네시아도 IS로부터 결코 안전한 지역이 아님을 감지할 수 있다.

9) 한국발 메르스 비상사태 계기로
인도네시아 관광객 일본행

한국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비상사태와 허술한 한국 방역관리 체계가 인도네시아 관광객의 발길을 일본으로 돌리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인도네시아 정부는 한국발 메르스 비상사태로 한국 입국자에 단계별 조치를 시행했다. 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대사 조태영)의 동포안내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당국은 6월 7일부터 메르스 예방 조치의 일환으로 인천발 자카르타행 탑승객에게 검역설문서를 작성토록 하고, 자카르타 공항에서 열감지 스캐너를 통과하도록 조치할 계획이오니 인도네시아 입국 동포들께서는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공지했다. 메르스 감염환자가 86명으로 세계 2위에 육박하자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대사 John A. Prasetio)은 자국민 예방차원에서 한국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에 대한 안전조치를 하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자카르타 수까르노-하타 국제공항은 출국과 입국 통로에 메르스 감염에 대한 유의사항에 대한 안내판을 설치하고, 한국인 입국자에 대한 발열 검역장비가 갖춰진 열감지 스캐너를 강화했다.

한국 정부의 메르스 늑장 대응이 도마에 오른 가운데 외교부가 메르스 대책을 위한 TF팀을 가동하고 있다고 뒤늦게 밝혔다. 주인도네시아 조태영 한국대사와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 지사는 지난 6월 19일 자카르타에 위치한 코트라 상생협력센터에서 현지언론을 초청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대사관은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 등의 조치는 필요 없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공식입장과 메르스 관련 한국 정부의 대응 현황을 종합적으로 설명했으며, 오현재 관광공사 지사장은 방한 관광객에 대한 위생안전용품 제공과 지원조치 등을 설명했다.

10) 인도네시아, 전국체육대회
재외동포 3위 금자탑

금4개, 은3개, 동9개…볼링 효자종목 조환국 선수 금3개 은1개

인도네시아 선수단이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재외동포 경기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9개로 기염을 토하며 전체 3위를 달성했다. 재인도네시아대한체육회(회장 양영연, 선수단장 고영철)는 지난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강릉에서 개최된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재외동포 경기에서 볼링과 태권도, 탁구, 스쿼시, 테니스, 검도(시범종목)에서 금 4개, 은 3개, 동 10개 총 17개의 메달을 거머쥐며 대회출전 5년 만에 3위로 올랐다. 첫 금을 쏘아 올린 것은 볼링이었다. 볼링 조환국 선수는 개인전, 단체전, 마스터즈 경기에서 연거푸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로 3관왕 달성의 기염을 토했다. 또한 볼링 팀 선수단은 여자 개인(김태희 선수), 2인조 남자 팀에서 각각 은메달, 3인조 여자 팀에서 동메달 1개를 거머쥐어 인도네시아 효자종목 메달박스로 등극했다. 인도네시아 선수단 볼링 팀의 승전소식에 태권도 팀도 화답했다. 여자부 49kg급 딘다 선수의 금메달에 이어 남자부 80kg 급 곽병길 선수가 은메달과 동메달 4개를 거머쥐면서 인도네시아 팀은 승전보 물결에 휩싸였다. 탁구와 스쿼시, 테니스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인도네시아 선수단은 효자종목인 볼링에서 금 3개, 은 2개, 동1개 그리고 태권도에서 금 1개, 은 1개, 동 4개로 역대 최고성적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