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디아가 살라후딘 우노 관광창조경제부 장관은 정부가 비행기 티켓 가격 인하를 위한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 태스크포스의 구성은 인도네시아의 항공 요금을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태스크포스는 2024년 8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산디아가 장관은 7월 17일 “3주 전에 시작되었다. 2024년 8월에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항공권 인하 태스크 포스는 경제 조정부, 해양 조정부 및 투자 조정부로 구성되며 관련 부처/기관 및 이해 관계자가 참여하게 된다. 여기에는 관광창조경제부가 포함된다.
태스크 포스는 계산 시뮬레이션 및 관련 이해관계자와의 조율 측면에서 세부적인 평가를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관광 장관은 “티켓 가격을 어떻게 하면 경쟁력 있게 책정할 수 있을지, 특히 규제 측면에서 어떤 혁신을 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교차 보조금 시스템을 도입하여 투어 패키지를 검토하고 있으며 시뮬레이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관광 장관은 “예를 들어, 더 비싼 경향이 있는 항공권 가격은 더 저렴한 여행 패키지로 보완할 수 있다.
이러한 360도 접근 방식을 통해 향후 3~6개월 동안 관광객의 여행 비용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 해양투자조정장관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항공료 인하 전략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루훗 장관은 인도네시아의 항공권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항공권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7월 11일 루훗 장관은 “항공기 비용 운영을 평가하는 등 항공 효율성과 항공권 가격 인하를 위한 여러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 항공기 운영 비용의 가장 큰 구성 요소인 블록 시간당 비용(Cost Per Block Hour, 이하 CBH)을 자세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항공기 유형과 비행 서비스에 따라 CBH 값을 낮추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정부는 Avtur 이후 유지 보수 부분이 전체 부분의 16% 인 항공 수요에 대해 수입 관세를 면제하고 특정 수입품에 대해 Lartas를 개방하는 정책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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