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인도네시아 항공이 올해 7월부터 한국~인도네시아 국제선 항공편을 증편한다.
인천~자카르타 직항 노선은 7월 14일부터 주 5회로 증편한다. 화·수·금·토요일은 기존과 동일하게 서울시간 오전 10시 35분 인천을 출발해 오후 3시 40분에 자카르타에 도착한다.
일요일은 인천에서 서울시간 오전 11시 5분에 출발해 자카르타 현지에 오후 4시 1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인천~발리 노선은 7월 6일부터 기존 주 4회 운항에서 매일 운항으로 변경된다.
인천에서 오전 11시 25분에 출발해 발리 현지에 오후 5시 20분에 도착하게 된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증편 운항으로 자카르타 또는 발리 경유를 통해 수라바야, 족자카르타, 소롱 등 인도네시아 내 주요 도시로 접근성이 더 수월해질 전망이다. (동포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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