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보워 수비안또 대통령 당선인의 대변인 다닐 아자르 시만준탁은 프라보워 당선인이 현재 생존해 있는 인도네시아 전직 대통령들로 구성된 ‘프레지덴셜 클럽’을 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3일 다닐 대변인은 “프레지덴셜 클럽은 기관이 아니다. 생존해 있는 전직 대통령들이 모두 포함될 것”이라며, “프레지덴셜 클럽이 전직 대통령들이 정기적으로 만나 전략적 국가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결성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서 “프라보워는 위대한 국가로서 지도자들이 정치적 견해와 태도의 차이에 관계없이 단합하고 잘 지내며 국민을 위해 생각하고 일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Presidential Club이 공식적으로 언제 열릴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그는 “조만간 프라보워 대통령은 조코위, SBY, 메가와티와 동시에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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